2026.10.18. [주일예배/Sunday Worship Service] [마태복음/Matthew 12:49-50]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가끔 내면에서 조금 더 나은 삶으로 바꾸고 싶다는 음성이 들리는 순간이 있다. 그런 음성은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착각을 벗어날 때 들린다. 최선이란 절대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명확한...
1961-1970년 사이 한국 교회는 412%로 성장했고, 71-85년 사이에도 100%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다 1990년대에 들어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초중고등학생의 복음화율이 2%를 넘지 않아 ‘미전도 세대’로 분류될 정도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죠. 20여...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 ‘이신칭의’는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진리죠. 그런데 그 진리를 잘못 이해할까 노파심이 생겨요. 율법주의에 찌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비판의식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한 염려 때문이에요. 순금을 재련하듯 두...
다소 가부장적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들은 눈치를 너무 봐서 문제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들은 너무 눈치가 없어서 문제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훈육이든 교육이든 사랑이 바탕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데, 최근 학계의 분위기는...
오래 전 칼럼에서 죽음에 임박해서 통증완화를 위해 몰핀을 사용할 것인지, CPR없이 D.N.R을 선택할 것인지, 시신을 오픈할 것인지 아니면 영정 사진으로만 대체할 것인지, 수의 및 관은 얼마짜리로 할 것인지, 묘지와 화장 중...
누구나 좋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한다.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은 책망과 훈계다. 그런데 결과는 항상 좋지 않다. 왜일까? 성경이 사람을 양으로 비유한 것은 참 기막히고 절묘하다. 양의 기본적 특성은 이사야서...
Corona 초기 온라인 세미나에 많이 참여하면서 말했던 어록(?)으로 유명해지기도 하고 공격을 받기도 했어요. 나름 과학적 배경을 갖춘 신학자로서 ‘냉철하고 명석한 목사’라고 호응을 얻기도 하고 ‘꼴통 보수 우파 목사’로 오해를 받기도 했어요....
코로나는 생활의 변화도 가져왔지만 영적 신분을 종과 자녀로 구분해줬다는 분석이 있어요.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면서 동시에 자녀라는 이중적인 신분을 갖지만, 시키는 것만 수동적으로 하는 종과 가족으로서의 책임감과 소속을 지키는 자녀는 분명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반드시 공동체가 필요해요. 예수님께서도 3명, 12명의 공동체로 공생애의 대부분을 보내셨어요. 사도 바울도 공동체로 움직이며 교회를 세웠죠. 때문에 홀로 신앙생활 하는 가나안(거꾸로 ‘안나가’) 성도들은 수년이 지나도록 제자로서 성장이 없어요....
의사 편작 이야기가 있어요. 큰형은 병에 걸리기도 전에 사람들의 습관을 보고 큰 병이 생기기 전에 습관을 바꿔주고, 둘째 형은 병이 시작했을 때 좋은 약초를 써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해주는데, 사람들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