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김준기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2025.03.23)

    작년 2월부터 진행된 GFC 청빙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첫째 주 설교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후 교회의 후임을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목자님들께 몇몇 분들을 추천해 보았지만, 합리적인 이유로 반대 의견이...

  • 천국 같은(?) 캐나다(2) (2025.03.16) – 김준기 목사

    첫째 딸 ‘이안’이는 한국의 진주시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저희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면 이안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울기도 하고, 부모님께서도 손자손녀 보고 눈물을 참으시거나 울먹이기도 합니다. 저와 아내는 티를...

  • 천국 같은(?) 캐나다 (1) – 김준기 목사(2025.03.09)

    두 달 전쯤 한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을 보니 ‘깨끗이 비우고 이사 가야지’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이사를 가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니 아니라며 설교에서 은혜 받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 은혜와 소망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2025.03.02)

    니제이 굽타가 쓴 ‘신약 단어 수업’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기독교 단어를 15개를 설명하는데 신학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칫 추상적인 단어들을 가슴에 와 닿도록 좋은 사례도 있습니다. 그 중에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 척하는 수준을 넘어섭시다. (2025.02.23)

    제가 전도사로 섬길 때, 교회에 대해 반감을 가진 한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목사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입니까? 헌금으로 월급 받아서 뭐합니까? 신이 정말 존재하기는 합니까? 교회는 무슨 일을 하는...

  •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를 때-최영기 목사님 칼럼 요약(2025.02.09)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할 때가 많습니다. 평신도 리더들에게 사역을 위임해야 하지만, 어디까지가 맡김이고 어디까지가 방치인지 그 경계가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목자들은 목원과 VIP들에게 섬김을 가르쳐야 하지만, 삶 공부와 예배를...

  • 목장 나눔 시간에 관하여-이수관 목사님 컬럼 요약(2025.02.02)

    목장 나눔은 가정교회의 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삶을 나누고, 감사하며, 치유와 변화의 기회를 가집니다. 나눔은 단순한 이야기 공유가 아니라,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고 하나님께 시선을 두게 하는 과정입니다. 어렵고 힘든 이야기라도 자유롭게...

  • 감성만으로 유지되지 않는 일들 (2025.01.26)

    오늘날 “갬성”이라는 말이 유행합니다. 하지만 ‘4영리’는 신앙생활의 순서를 ‘진리 – 이성 – 감정’임을 강조합니다. 감정은 진리와 이성 뒤에 있을 때 추진력을 더하지만, 감정이 앞서면 충동적이고 자신을 기만하며 길을 잃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도...

  • 흔들리는 세상에서 맨탈 잡기 (2025.01.12)

    요즘처럼 양극단으로 치닫는 시대에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중도를 지키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 가지 중요한 영역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주인의식은 필요하지만,...

  • 열매로 드러납니다.(2025.01.12)

    리차드 도킨스와 조던 피터슨의 인터뷰 내용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무신론자인 리차드 도킨스는 옥스퍼드 진화 생물학 박사로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을 집필한 학자입니다. 반면, 조던 피터슨은 임상심리학자로, 인간 삶의 의미와 도덕성에 깊은 관심을 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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