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목장에서 수다쟁이가 되세요. (2024.07.28)

    이민생활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누구나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20년이 넘은 이민 경험에도 여전히 신규 이민자 분들에게 조언을 받고 해결합니다. 나누기만 했어도 피할 수...

  • 결과보다는 과정 때문에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합니다. (2024.07.21)

    자기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자세는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진짜 목적이 무엇일까요? 언젠가 언급했듯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주된 이유가 실패하지 않으려는 의도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 영적성장의 기초 (2024.07.14)

    영적성장은 배움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공부나 강의도 좋지만 목장과 예배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근사한 외식 한번 했다고 몸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매일 먹는 식사가 건강한 보약입니다. 물론 특별한...

  • 영어 이름이 갈렙(Caleb)인 이유 (2024.07.07)

    간혹 영어 이름이 왜 갈렙인지 질문을 받습니다. 흔치 않고 발음도 어려워서 그런가봅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제 영어 이름은 ‘이유가’(Youga, Lee)였습니다. 태어난 ‘이유가’ 있으니 목적에 맞게 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식 이름...

  • 공의와 사랑의 균형이 가능할까요? (2024.06.30)

    세상에는 반드시 공의가 필요합니다. 공의가 없으면 억울한 사람들이 생깁니다. 율법이 없이는 사랑을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공의만으로 소망이 있을까요? 공의는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깨닫게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 즐거이 헌신하는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2024.06.23)

    지난주 유대호 목사님이 섬기시는 갓츠 패밀리교회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가을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유목사님께 깊은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컨퍼런스 마지막 순서에 다음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목사님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초청의 말을 합니다....

  • 원주민선교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2024.06.16)

    2년에 한 번씩 캐나다에서 원주민 선교사님들이 모이는 포럼이 있습니다. 사역, 정보, 기도제목 등을 나눕니다. 4회까지는 1박 2일 정도의 일정이었는데 올해 5회는 3박 4일로 애드먼튼에서 44분의 선교사님이 모였습니다. LFNM 디렉터 4명은 사례발표로...

  • 성결선교학교 과제 세 편의 영화를 보고 (2024.06.09)

    12주 과정의 성결선교학교가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과제가 있었는데 3편의 영화 중 1편을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고 3권의 책 중에 1권을 읽고 역시 독후감을 쓰는 것입니다. 세 편의 영화는 창끝, 워룸, 그리고 미션으로 사실을...

  • 큐티 적용하기 (2024.06.02)

    5월 30일 큐티는 사도행전 16장 내용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를 하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줬습니다. 점으로 주인을 이롭게 하던 종이 고침을 받아 주인들의 수입이 끊어졌습니다. 분노한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때리고 감옥에...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합시다. (2024.05.26)

    간혹 인터뷰 요청을 받습니다. 그런데 작은 일에 ‘MSG를 왕창 쳐야하나?’ 할 정도로 간증거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신앙의 후배들이 여러분의 인생 자서전을 쓰겠다고 한다면 남길만한 신앙적인 간증거리가 있는지요? 신앙과 소망에 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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