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시간(2025.12.07)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모교회를 섬기던 한 목사님이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떠나셨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좋은 질문이 좋은 길을 걷게 해요. 다음은 신앙을 성숙으로 이끌어주는 질문들인데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천천히 묵상하며 진지하게 주님 앞에서 스스로에게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에게 계시하신 때가 언제인가? 하나님의 밝은 빛...
생명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생명을 필요한 만큼의 돈(금)으로 바꾸는 과정을 인생이라고 한다. 젊어서는 인생을 돈으로 바꾸며 살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인생을 되 살수는 없다. 그러므로 인생(시간, 생명)을 가치 있게...
청소년화(juvenilization or youthicization)라는 표현이 있다. 성장이나 지혜보다 젊어 보이고 만 싶고, 재미와 안락함을 추구하고, 유행에 민감하며 소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늙고 약해지고 죽는 것을 갈망할 필요는 없지만, 성숙해야 할 3-40대를...
성경은 지식을 따라 사랑하라고 말한다.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은 사랑은 단순한 감정적 상태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칭찬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한 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유행했다. 정죄나 책망 보다는 칭찬이...
목요일 리튼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러 다녀왔어요. 작년 코로나에 취약한 원주민들이 많은 희생을 치렀어요. 올해도 리튼 원주민들은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봄에는 캐나다 전 지역 기숙학교 터에서 대략 1천여 구의 살해된 학생들의...
가끔 내면에서 조금 더 나은 삶으로 바꾸고 싶다는 음성이 들리는 순간이 있다. 그런 음성은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착각을 벗어날 때 들린다. 최선이란 절대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명확한...
1961-1970년 사이 한국 교회는 412%로 성장했고, 71-85년 사이에도 100%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다 1990년대에 들어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초중고등학생의 복음화율이 2%를 넘지 않아 ‘미전도 세대’로 분류될 정도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죠. 20여...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 ‘이신칭의’는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진리죠. 그런데 그 진리를 잘못 이해할까 노파심이 생겨요. 율법주의에 찌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비판의식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한 염려 때문이에요. 순금을 재련하듯 두...
다소 가부장적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들은 눈치를 너무 봐서 문제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란 사람들은 너무 눈치가 없어서 문제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훈육이든 교육이든 사랑이 바탕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데, 최근 학계의 분위기는...
오래 전 칼럼에서 죽음에 임박해서 통증완화를 위해 몰핀을 사용할 것인지, CPR없이 D.N.R을 선택할 것인지, 시신을 오픈할 것인지 아니면 영정 사진으로만 대체할 것인지, 수의 및 관은 얼마짜리로 할 것인지, 묘지와 화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