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성숙으로 이끄는 질문들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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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January 8, 2022

좋은 질문이 좋은 길을 걷게 해요. 다음은 신앙을 성숙으로 이끌어주는 질문들인데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천천히 묵상하며 진지하게 주님 앞에서 스스로에게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에게 계시하신 때가 언제인가? 하나님의 밝은 빛 덕분에 드러난 어두움 속에 숨겨져 있던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나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인가?”

“나의 감사 대상은 하나님이신가? 단지 나에게 생긴 좋은 일들로 대상도 없는 감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성령님 안에서 진리 위에 서있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인가? 인터넷 설교 쇼핑을 예배드림으로 착각하며 영혼을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에 회개해 본 기억이 있는가? 없다면 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때문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외면하고 단지 생존하며 살기 때문인가?”

“자주 마음에 묵상하는 생각은 고귀한 것인가? 열매 없는 피상적인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음에도 일부러 인생의 목적과 삶의 목적을 외면하는 것은 아닌가?”

“나는 함께 하기에 기쁘고 즐거운 사람인가? 거룩한 성도들과 함께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편안하고 포근한가?”

“나는 성경을 통한 예수님의 관점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가? 아니면 내가 편리한 대로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성경과 영적인 것들을 해석하는가?”

“내가 예수님께(혹은 교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예수님께(혹은 교회) 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예수님께(혹은 교회) 드리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예수님께(혹은 교회)에게 받고 싶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이 땅에서 살아갈 돈과 건강에는 힘을 쓰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살아갈 영적 존재로서는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가? 아니면 절대 빈곤과 파산상태인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던, 아니면 내가 뜻밖의 일로 오늘 부름을 받아서 당장 예수님을 뵙는다면 어떨 것 같은가? 예수님께서 기대하신 사명의 자리를 잘 지켰다고 생각하는가?”

이상 질문들에 답한 후 다음의 문장을 묵상해보세요. 고민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을 들어다보라.” 패배를 원한다면 “뒤를 돌아보라.” 산만해지고 싶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당황하고 싶다면 “앞을 보라.” 절망하고 싶다면 “두 눈을 감아 보라.” 그러나 자유함 속에 평안을 누리며 살고 싶다면 “위를 올려다보라.” 성도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찾고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아가는 인생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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