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변호사인가 증인인가? (2018.02.25)

    변호사인가 증인인가?   어릴 적 부흥회에 참석했을 때 어떤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주님은 우리를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으로 부르셨다며 그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변호사는 자기가 본 것이 아닌 것을 증명하려 하지만 증인은 자신이...

  • 사랑증명 (2018.02.18)

    사랑증명   다른 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제자 중 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해 와서 만나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목에 걸고 다니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어졌어요. 식사 후 이동할 때 어디에 떨어뜨린...

  • 지방회 서기가 되 버렸어요. (2018.02.11)

    지방회 서기가 되 버렸어요.   이번 지방회 때 뭔가 직분을 맡게 될 것 같다는 염려(?)로 기도부탁을 했었죠. 역시나 ‘두려워하는 일은 반드시 닥친다.’고 처리할 일이 많은 서기를 맡게 되었어요. 일 년간 서류작업...

  • 신앙이 병들 때 (2018.02.04)

    신앙이 병들 때   육신이 병에 걸리듯 신앙도 병이 들 때가 있어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기침과 콧물, 팔 다리가 쑤시듯 신앙이 병들 때도 증상이 있는데 관계가 망가져요. ‘생명의 삶’에서 배우듯...

  • 예수 영접 모임을 합니다 (2018.01.21)

    예수 영접 모임을 합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몰아치는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걸음을 잠시 멈추고 삶을 뒤돌아보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여유는 특별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한 갖기가 쉽지...

  • 대화에 반응하는 법 (이수관 목사, 휴스톤 서울 침례교회)

    대화에 반응하는 법 – 이수관 목사 (휴스톤 서울 침례교회) 우리가 목장 모임을 통해서 이웃을 섬기는 모습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속 깊은 얘기를 하고...

  • 예수님과 맞짱뜨기 (2018.01.14)

    예수님과 맞짱뜨기.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가장 놀라운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항상 동행하시는 성령님과 생활하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예수님 보다...

  • 나를 움직이는 동력 (2018.01.07)

    나를 움직이는 동력   하버드의 총장을 맡았던 네이선 퓨지(나단 휴즈)는 청춘을 이끌어야 할 5가지 요소를 이렇게 정리해요. 첫째 흔들 수 있는 깃발, 둘째 변하지 않는 신념, 셋째 따를 수 있는 지도자,...

  • 무엇을 남길 것인가 (2017.12.31)

    무엇을 남길 것인가?   연말 연시가 되면 여기저기서 선한 일들과 자선 사업에 대한 따스한 기사들을 종종 접하게 되요. 적지 않은 양의 도네이션을 하거나 추운 겨울을 대비해 쌀과 김치와 연탄을 제공하는 훈훈한...

  • 가정교회 연합 집회에 참석하고 나서 (2017.12.24)

    가정교회 연합 집회에 참석하면서   밴쿠버에 10여개의 가정교회 혹은 동역 교회가 있어요. 우리 교회는 아직 가정교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서 동역교회에요. 이번에 휴스톤 서울 침례교회를 담임 하시는 이수관 목사님의 사모님을 모시고 수요일부터...

« Previous PageNext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