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간증/Testimony] [시편/Psalm 23:1-6]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 The Goodness and Mercy of God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예수님과 맞짱뜨기.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가장 놀라운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항상 동행하시는 성령님과 생활하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예수님 보다 잘 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무엇을 하던지 예수님과 1:1 맞짱을 떠서 이길만한 것 한 가지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그래야 예배만 드린다(?)는 천국에서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특별히 남 보다 재능이 많지 않은 저로서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었어요.
성경 암송이나 공부로는 예수님과 경쟁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음악이나 미술 등의 예술로도 예수님과 경쟁하기는 실력이 떨어지고…,
그나마 다행이도 생각나는 것이 세 가지였어요.
농구, 스트리트 파이터(전자 오락 종류), 고스톱……,
대학원을 다닐 때 스트리트 파이터는 ‘스타크레프트’로 바뀌었죠.
‘예수님, 천국에서 이런거 한 판씩 떠요.’
최근 예수님과 맞짱 뜰 만한 것들을 다시 점검해 보니……,
농구도 배가 나와 질 것 같고,
스타크레프트도 주님은 맵핵(상대의 위치와 상황을 볼 수 있음)을 쓰실거고,
그나마 예수님께서 못 하실 만한 승산이 있는건 ‘고스톱’밖엔 없는 거죠.
예수님께 쓰리고, 피박, 멍따를 씌울 생각을 하니…,
급 우울해졌어요. ㅋ
세상에 태어날 준비를 위해 엄마 배속에서 9개월을 준비했고,
대학을 가거나 직업을 갖기 위해 18년 이상을 준비하며,
결혼하고 가정을 갖고 자녀를 키우고 은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요.
그런데 영혼이 돌아가야 할 영원한 나라를 위한 준비는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만약 천국이 예수님과 1:1 맞짱 떠서 반드시 이겨야만 들어간다면 여러분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직업이 되었든 취미생활이 되었든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예수님과 맞짱떠서 이길만한 것들이 있으세요?
무슨 일을 하던지 천국에서 가르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