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삶공부에 대해서(2025.05.04)

    인격의 세가지 요소는 지성, 감정, 의지(지정의)입니다. 가정교회는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다루어서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존재목적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목장에서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감정’의 요소를 터치합니다. 주일예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 토요기도회를 Re-open합니다.(2025.04.27)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누가복음 24:49) 그렇다면 제자들은 그...

  • 목회칼럼을 읽어주십시오(2025.04.20)

    목회칼럼은 성도님들과 목회자가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창구입니다. 목회자로서 모든 성도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전달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마다 개별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공적으로 말씀드릴...

  •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렵니다(2025.04.13)

    지난 이취임식을 통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3가지 담임목사로서의 다짐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첫번째가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이 다짐은 저의 각오이면서 동시에 저의 소원이었습니다. 신학대학원 시절, 어떻게 하면 좋은 목회자가 될 수...

  • 마지막 칼럼을 쓰며 (2025.04.06)

    이 글이 예닮교회에서 제가 쓰는 마지막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MCC와 GFC 청빙 과정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야기를 뒤로하고 세 가지만 전하려...

  • 담임목사에게 여유를 확보해 주세요. (2025.03.30)

    담임목사는 평생 두 가지 영역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우선은 교회론입니다. 건강한 교회론은 영적인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에 필수 입니다. 다음으로 리더십입니다. 담임목사의 리더십은 교회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합니다. 슬램덩크라는 만화에는 상양이라는 농구 팀에 감독...

  • 김준기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2025.03.23)

    작년 2월부터 진행된 GFC 청빙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첫째 주 설교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후 교회의 후임을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목자님들께 몇몇 분들을 추천해 보았지만, 합리적인 이유로 반대 의견이...

  • 천국 같은(?) 캐나다(2) (2025.03.16) – 김준기 목사

    첫째 딸 ‘이안’이는 한국의 진주시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저희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면 이안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울기도 하고, 부모님께서도 손자손녀 보고 눈물을 참으시거나 울먹이기도 합니다. 저와 아내는 티를...

  • 천국 같은(?) 캐나다 (1) – 김준기 목사(2025.03.09)

    두 달 전쯤 한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을 보니 ‘깨끗이 비우고 이사 가야지’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이사를 가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니 아니라며 설교에서 은혜 받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 은혜와 소망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2025.03.02)

    니제이 굽타가 쓴 ‘신약 단어 수업’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기독교 단어를 15개를 설명하는데 신학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칫 추상적인 단어들을 가슴에 와 닿도록 좋은 사례도 있습니다. 그 중에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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