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영적 방황을 끝내고 싶다면 (2024.01.14)

    2024년이 벌써 2주나 지났다. 보통 믿는 사람들은 새해 목표로 보다 영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매년 쉽지 않은 목표다. 2주 만에 영적 방황으로 다시 몰입했다며 어떻게 하면 방황을 끝내고 성장할 수 있는지...

  • 열 처녀 비유에 관한 질문 (2024.01.07)

    지난 주 이창규 목사님께서 ‘열 처녀 비유’로 설교해 주셨다. ‘등’은 신앙의 ‘형식’이고 ‘기름’은 ‘어둠을 밝히는 인내의 삶’이라고 요약이 된다. 은퇴 목사님이 설교해 주시니 더 은혜가 되었는지 예배 후에 몇 가지 질문을...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2023.12.31)

    얼마 전 모임에서 사모님들이 자기 남편 칭찬 한 가지씩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대부분 목사님들을 디스하는 척 하면서 유머스럽게 칭찬을 잘 하셨다. 우리 집사람은 “우리 신랑은 나 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 2024년 예닮 교회 사역일정입니다. (2023.12.24)

    성도들이 많은 교회 행사에 묶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장에서 순종과 섬김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원주민 선교까지 병행하고 있으니 작은 무리로 큰일을 충분히 잘 감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꼭 필요한 교회 행사들이...

  • 목사로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목사도 많은 고민을 한다. 관계, 물질, 가족부양, 영혼구원, 교회, 선교, 예배, 교육, 부흥, 제자양육 등 다양한 고민이 있다. 그 중에 목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단연 ‘설교’일 것이다. 수천 명 앞에서...

  • 유아까지 죽이라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 맞나요? (2023.12.10)

    구약에는 가나안 정복전쟁과 같이 적국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내용이 있다. 노인은 물론 여자와 아이까지 모두 죽이라는 잔인한 명령은 소위 ‘헤렘’의 법이다. ‘진멸’하라는 강력한 명령이다.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나 동물, 물건과 도시는 완전히 죽이거나...

  •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 (2023.12.03)

    우울증은 죄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우울증은 교회를 잘 다니고 신앙이 좋다고 무조건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와 같은 것이다. 우울증은 몸이나 호르몬의 변화, 인간관계에서 겪는...

  • 큐티 속 질문에 답하다. (2023.11.26)

    현재 사용하는 “큐티집”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마음 교회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판권을 허락받아 밴쿠버에서는 두 교회가 사용한다. 요즘 본문이 출애굽기인데 “왜 모세는 십계명 돌 판을 던져 깨뜨렸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출32:19)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귀한...

  •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2023.11.19)

    어떤 존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정체성’이라고 한다.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은 우선순위도, 시간과 물질 사용도, 신앙에서도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건강하게 산다. 인생을 세상의 유행과 쾌락의 물결에 띄우지 않는다. 과거에 묶이지 않으며...

  • 열심히 훈련하며 살아야 할 이유 (2023.11.12)

    현대를 감성팔이 시대라 한다. 감성팔이의 단점 중 하나는 훈련을 회피하게 만든다. 감동 마약을 의존하여 삶이 파괴된다. 정확한 분석 훈련이 없어 감정적인 여론몰이에 휩쓸린다. 세상을 지혜롭게 살려면 성장하고 성숙해야 한다. 성장과 성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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