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 크리스마스 선물(2025.12.21)

    하루는 아내가 한남마트에 갔습니다. 취홍에서 나온 짜장면, 탕수육 밀키트가 있길래, 짬뽕을 찾아보았더니 없었습니다. 아내가 집에 돌아와서 취홍 짬뽕 밀키트는 없더라면서 짬뽕이 먹고 싶다 했습니다. 마침 다음 날 아내와 같이 가는 목회자...

  • 갈급한 사람 (최영기 목사)(2025.12.14)

    아래는 휴스턴 서울교회 원로목사님인 최영기 목사님의 칼럼입니다. 개신교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캐나다도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기에 결론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며 나눕니다. “한국 교회가 급속히 쇠락하고 있다는데 대해서는, 거의 모두가 동의하는 것...

  •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시간(2025.12.07)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모교회를 섬기던 한 목사님이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떠나셨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선교사님께서 말레이시아로 ‘선교여행’을 오라고 해주셔서, 몇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단기선교’, ‘선교봉사’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선교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규모도 있지 않고,...

  • 선물이라서 감사합니다(2025.11.30)

    요즘 이안이는 불만이 충만합니다. “왜 고기가 작아요?” “여기 왜 물이 없어요?” “왜 이게 없어요!?” “왜 저건 안돼요?!” “왜 안 하는 거에요!!” 여러분, 이것을 절대 순수한 질문으로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한 갈매기...

  • 합심기도(2025.11.23)

    결혼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한 가지는 일상 속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나님을 독대하고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것도 기뻤지만, 아내와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시간은 더 풍성한...

  • AI와 신앙상담(2025.11.16)

    최근에 AI가 목회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에게 들었던 신선한 이야기는, 청년들이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대상이 대화형 AI라고 대답하는 비율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 찾아 가는 심방(2025.11.09)

    형제자매님들의 댁으로 찾아 가는 심방을 시작했습니다. 심방에 대해서 한번 더 칼럼을 씁니다. 심방을 가면 저는 가장 먼저 앉아서 가정에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가 있기를 축복하는 기도를 ‘개인적’으로 드릴 것입니다. 그 이유는 누가복음...

  • 달란트 잔치(2025.11.02)

    마라나타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자녀들을 세어보니, 9명이나 됩니다. 예배하는 전체 회중의 3분의 1이나 되지요. 우리 공동체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유력한(?) 집단입니다^^ 어린이 설교 시간에 집중하고, 퀴즈를 맞추며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 환대와 나눔(2025.10.26)

    지난 여름,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갔을 때 1주일쯤 지나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상함은 ‘여기가 내 교회인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여긴 남의 교회인데 왜 내 교회 같은 이런 편안함과 친밀감이 있을까? 그 이유를...

  • 세례식에 관하여(2025.10.19)

    이번 주일에는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식과 그 순서에 대해서 짧게 안내를 드립니다.  세례식의 의미는 우리가 생애주기마다 겪는 중요한 기념일들과 비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세례식은 생일파티입니다. 물은 더러운 것들을 씻어주지요. 물로 하는 세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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