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시간(2025.12.07)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모교회를 섬기던 한 목사님이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떠나셨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이어령 박사님의 책 ‘지성에서 영성으로’에는 제비에 관한 재미난 글이 있어요. 제비는 봄이 되면 어김없이 사람이 사는 집에 겁도 없이 들어와서 집을 짓고, 어미 제비는 먹잇감을 물고 둥지로 돌아와 입을 벌리고 서로...
간혹 에너지를 고갈 시키는 동료(혹은 상사)가 있죠. 보통 정면으로 맞서거나, 더러워서 피하거나, 사표 쓰고 나오거나, 순응하고 조용히 일하거나, 시종일관 무시하는 방법이 있어요. 어떤 분은 인사부에 알린다고 하는데 이 모든 방법이 효과적이진...
벌써 2021년 8월!! 연 초에 세운 목표를 어느 정도로 이루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되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좋은 목표를 세우고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의지박약 문제도 있겠지만, 단지 이루었느냐 이루지 못했느냐는 이분법적 판단...
시라토리 하루히코라는 분이 쓴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이라는 책 에는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인생을 충분히 망가뜨리는 10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첫째, 눈앞의 이득에만 매달리는 것. 소탐대실! 작은 욕심으로 큰 것을 망쳐요....
사람은 영, 혼, 육, 비록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잡아야 건강해요. 육체가 건강하면 체력, 순발력, 지구력 등이 좋고, 혼이 건강하면 과거 추억에 대한 기억력, 미래 소망에 대한 상상력,...
누군가가 수영장에서나 안전한 5달러짜리 싸구려 튜브를 타고 급류에서 레프팅을 즐기려고 한다면 자살행위겠죠. 신앙인에게 세상은 교회처럼 안전한 수영장이 아니라 쉴 새 없이 흘러가는 급류와 같아요. 급류에는 튼튼한 고무보트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것이 목장이에요....
간혹 신혼부부들에게 살아가면서 배우자 외에 다른 사람이 아예 눈에 안 들어오는 것과, 눈에 들어와도 현재 배우자에게 마음을 두기로 결정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 중, 자신의 신랑(신부)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으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19에 특별히 취약한 원주민들의 안타까운 희생에서부터 시작되어, 올 5월 말 캠룹스의 레지덴셜(원주민 기숙학교) 스쿨에서 215명의 원주민 유골이 발견되었어요. 기숙학교는 소위 ‘동화정책’이란 미명아래 원주민 아이들을 강제로 기숙학교로...
2년 전 사랑의 교회 이은진 목사님 덕분에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자주 만나뵜어요. 목이 마르면 물 있는 곳으로 가고 어두우면 빛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말처럼, 가정교회를 더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사람이 태어나 세상을 살면서 초기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땡깡을 부리거나 진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왜곡하는 기술을 터득해요. 그러다가 신앙이 생기거나 어떤 계기를 만나면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솔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