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눈물이 회복되듯이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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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January 25, 2020

이어령 박사님의 책 ‘지성에서 영성’에는 낙타도 인간처럼 눈물을 흘린다는 글이 있어요. 도수장에 끌려가는 소나 돼지와 같은 동물들도 경우 간혹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악어의 눈물’처럼 감정과는 상관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들어보셨겠지만, 낙타는 큰 눈물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감정을 표현하며 슬피 우는 경우가 있데요. 특이한 것은 낙타는 ‘모성애’가 회복될 때 운다고 해요.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낙타는 등에 물주머니 역할의 혹을 가지고 있어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내는 낙타는 모성애가 없기로 유명한 이기적인 동물이죠. 성경에서도 낙타는 부자에 비유되면서 천국과 거리가 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죠. 낙타 ‘gamla’는 본래 밧줄을 의미하는 아람어 ‘gamta’였는데 혼동했다는 주장도 있어요. 밧줄이던 낙타 던 실이 아닌 이상 작은 바늘귀에 둘 다 꿰려는 것은 어리석고 불가능하죠. 낙타는 새끼가 굶주려 죽게 생겼어도 젖은 물론이고 발로 차는 이기적인 부자를 대표해요. 물론 오늘날 세상의 모든 부자들이 이기적이라는 말은 아니고 당시 문화적 환경이 그랬어요. 몽골 사람들은 이런 매정한 어미 낙타를 다스리는 독특한 비결을 가지고 있데요. 어미 낙타에게 ‘마두금’이라는 악기에 맞춰 손자를 많이 키워본 여인의 노래를 들려주면, 자장가와 같은 다정다감한 음악을 들으면서 낙타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흘러 내린데요. 그렇게 눈물을 흘린 낙타는 모성애를 되찾아 제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정을 들여 잘 키운대요. 가슴으로 감동을 느껴 모성애를 회복한 낙타는 윤리의식이 살아나서 자식을 보호하죠.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서 마음을 담은 찬양은 백번의 기도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사막과 같은 세상에 살다가 이기적이 되어버린 영혼은 찬양으로 회복이 가능해요. 자식을 향해 발길질이나 해대는 낙타의 모성애가 회복되면 윤리의식을 살아나듯, 반드시 회복되어야만 하는 신의 성품이 되살아나야 기독교적 윤리의식도 살아나요. 어디서나 들려오는 값싼 동정이나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는 세상의 유행가보다도,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던 영감 있는 찬양을 가까이 하고 듣고 고백해 보세요. 원래 그리스도인답게 가지고 있어야 할 신의 성품과 윤리의식을 회복하게 될 거예요. 찬양시간에도 영혼을 담아 고백하며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하고 신의 성품을 사모하세요. 메마른 마음과 황폐한 삶이 촉촉한 단비가 갈라진 땅을 적시듯 푸르고 생기 있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도 하루를 살아가는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노래가 되실 거예요.

이어령 박사님의 책 ‘지성에서 영성’에는 낙타도 인간처럼 눈물을 흘린다는 글이 있어요. 도수장에 끌려가는 소나 돼지와 같은 동물들도 경우 간혹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악어의 눈물’처럼 감정과는 상관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들어보셨겠지만, 낙타는 큰 눈물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감정을 표현하며 슬피 우는 경우가 있데요. 특이한 것은 낙타는 ‘모성애’가 회복될 때 운다고 해요.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낙타는 등에 물주머니 역할의 혹을 가지고 있어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내는 낙타는 모성애가 없기로 유명한 이기적인 동물이죠. 성경에서도 낙타는 부자에 비유되면서 천국과 거리가 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죠. 낙타 ‘gamla’는 본래 밧줄을 의미하는 아람어 ‘gamta’였는데 혼동했다는 주장도 있어요. 밧줄이던 낙타 던 실이 아닌 이상 작은 바늘귀에 둘 다 꿰려는 것은 어리석고 불가능하죠. 낙타는 새끼가 굶주려 죽게 생겼어도 젖은 물론이고 발로 차는 이기적인 부자를 대표해요. 물론 오늘날 세상의 모든 부자들이 이기적이라는 말은 아니고 당시 문화적 환경이 그랬어요.

몽골 사람들은 이런 매정한 어미 낙타를 다스리는 독특한 비결을 가지고 있데요. 어미 낙타에게 ‘마두금’이라는 악기에 맞춰 손자를 많이 키워본 여인의 노래를 들려주면, 자장가와 같은 다정다감한 음악을 들으면서 낙타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흘러 내린데요. 그렇게 눈물을 흘린 낙타는 모성애를 되찾아 제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정을 들여 잘 키운대요. 가슴으로 감동을 느껴 모성애를 회복한 낙타는 윤리의식이 살아나서 자식을 보호하죠.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서 마음을 담은 찬양은 백번의 기도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사막과 같은 세상에 살다가 이기적이 되어버린 영혼은 찬양으로 회복이 가능해요. 자식을 향해 발길질이나 해대는 낙타의 모성애가 회복되면 윤리의식을 살아나듯, 반드시 회복되어야만 하는 신의 성품이 되살아나야 기독교적 윤리의식도 살아나요. 어디서나 들려오는 값싼 동정이나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는 세상의 유행가보다도,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던 영감 있는 찬양을 가까이 하고 듣고 고백해 보세요. 원래 그리스도인답게 가지고 있어야 할 신의 성품과 윤리의식을 회복하게 될 거예요. 찬양시간에도 영혼을 담아 고백하며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하고 신의 성품을 사모하세요. 메마른 마음과 황폐한 삶이 촉촉한 단비가 갈라진 땅을 적시듯 푸르고 생기 있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도 하루를 살아가는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노래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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