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가 될 준비를 미리 배워 두세요. (책 ‘멀티플라이어’ 참고,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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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y 30, 2021

누구나 어른이 되면 가정, 교회,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리더로서 섬겨야 할 날이 오죠.

많은 리더십의 정의 중 가정교회는 ‘남을 성공시켜주는 리더십’을 모범으로 선택했어요.

리더로 인한 베너핏 중에서 따르는 사람들의 성장을 가장 좋은 성품으로 보는 거예요.

다음 9가지 리더십의 유형은 좋은 것이지만 지나칠 때 문제가 되기에 균형이 필요해요.

지나치게 아이디어가 많은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잠자게 만들 수도 있어요.

좋은 아이디어라도 이전 것을 끝내기도 전에 또 다른 아이디어가 나오면 사람들은 버겁죠.

항상 ON 상태의 리더는 넘치는 에너지로 주변은 돕지만 팔로워는 ‘Off’상태가 되기도 해요.

스스로 할 수 있을 때는 리더가 돕지 않는 것이 그분을 가장 크게 돕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

구세주 강박증 리더는 완벽하게 직원들의 실수를 커버해주지만 반면 직원은 소극적이 되죠.

실수해도 누군가 커버해 줄 것이라는 것을 알면 사람들은 안심과 동시에 게을러지죠.

선두주자 리더는 너무 앞서가서 따르는 자들이 따라잡기를 포기하고 구경꾼으로 전락해요.

리더가 능력을 발휘해 너무 빨리 달리면 따라가려다 힘든 사람들은 멈춰서 구경하게 되요.

빛의 속도로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더는 직원들의 무관심과 소극성을 키우기 쉬워요.

직원이 해결해야 할 일 까지 민첩하게 해결해 버리면 ‘이건 상사가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죠.

지나치게 낙관적인 리더는 팀원들의 노고와 성공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종종 해요.

또한 어려운 일을 긍정적으로만 보면 현실 감각이 부족해 보여 팀원들의 신뢰도 잃죠.

어미 곰과 같은 보호자 리더는 잔인한 현실에서 뛰어난 사랑으로 팀을 보호한다 생각하지만,

역경을 통해 저항력과 강인함을 키울 기회를 박탈하고 빼앗아 성장을 막을 수도 있어요.

크게 망치는 일이 아니라면 반드시 해야 할 실수는 할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해요.

비전 제시 전략가는 상사가 원하는 것을 추측하고 맞추는 것에 온통 시간을 소비하게 해요.

이런 리더의 주변 사람들은 크게 생각되는 일을 무조건 리더에게 맡겨버리는 사람이 되죠.

괜히 작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가 비교대상이 되거나 망신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완벽주의자는 90%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10%를 더 채우라고 팀원들을 다그치게 되요.

A에 만족하지 못하고 A+를 추구하다보면 좋은 업무 결과에도 일할 맛이 떨어지게 되요.

B가 아니라 A의 성적이라면 완벽함을 추구하기 전에 먼저 작은 성공에 기뻐해야 되요.

이상은 반드시 있어야 하면서도 동시에 균형이 필요한 부분들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이상의 요소가 아예 없는 사람은 처음부터 좋은 리더가 결코 될 수 없어요.

자신이 걸어보지도 않은 길을 남에게 걸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리더가 아니라 위선자죠.

위의 능력은 충분히 갖추면서도 동시에 다른 분의 성장을 위해 균형 있는 리더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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