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시간(2025.12.07)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모교회를 섬기던 한 목사님이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떠나셨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인생 채우기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다 보면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결과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죽이기도 하죠.
그런데 시간은 제한적이고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도 없어요.
어떤 교수님이 투명한 통에 큰 돌 하나를 넣으며 말했어요. “통이 다 찼나요?”
큰 돌이 통 안에 꽉 들어 차 있으니 학생들은 “다 찼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교수님은 좀 더 작은 자갈로 여분의 공간을 더 채웠어요.
“이제는 통이 다 채워졌나요?”
학생들은 “이제는 통이 다 찼다.”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교수님은 아주 고운 모래를 그 통에 부었어요.
제법 많은 고운 모래가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가는 것을 본 후에 학생들은 말했어요.
“이제야 말로 통이 다 채워졌네요.”
그러자 교수님은 이번에는 물을 그 통에 부었어요.
다 채워졌다고 생각했던 통에 여전히 많은 양의 물이 들어갔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학생이 말했어요.
“틈은 늘 있기에 채우려 들면 인생 또한 더 많은 것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대답했어요.
“만약 이 통에 큰 돌멩이를 먼저 넣지 않았다면 다른 것들도 다 채울 수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티븐코비의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의 한 대목이에요.
우리 인생을 채울 때 가장 먼저 넣어야 할 큰 돌멩이를 먼저 채워야 나머지도 채울 수 있을 거예요.
영주권, 직장, 가정, 비전, 등등 채우고 싶은 것들 중에 무엇을 먼저 인생에 넣으시겠어요?
성경은 말해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넣지 않으면
그의 나라와 의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채워 넣은 후엔 결코 넣을 수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