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언약의 기도(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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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September 28, 2024

성결교회와 감리교회는 존 웨슬리의 성결한 삶을 통해 생겨났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감리교회는 그가 만든 구조를 붙잡았다면 성결교회는 그의 정신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존 웨슬리의 기도문을 소개합니다.

저는 더 이상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저를 붙들어 매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저를 붙이소서.

저로 행하게 하소서. 저에게 고난을 주소서.

주님께서 저를 고용하소서. 저를 주님의 처분에 맡깁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를 높이시고,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를 낮추소서.

저를 채우기도 하시고 비우기도 하소서.

저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도 하시며, 또한 저에게서 모든 것을 가져가기도 하소서.

제 모든 것을 주님의 기쁨을 위해 쓰시도록 기꺼이 그리고 마음 다해 드립니다.

오, 영광스럽고 복되신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이시여,

저는 주님의 것이요 주님은 저의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하소서.

제가 이 땅에서 맺은 이 언약을 하늘에서도 확증하여 주소서. 아멘.

The Covenant Prayer (in the Wesleyan Tradition):

The Evangelical Holiness Church and the Methodist Church were born out of John Wesley’s life of holiness. However, the difference lies in that while the Methodist Church held onto the structure he created, the Holiness Church embraced his spirit. Here is a prayer by John Wesley, who prayed earnestly to God.

I am no longer my own, but Yours.

Put me to what You will, rank me with whom You will.

Put me to doing, put me to suffering.

Let me be employed for You, or laid aside for You,

exalted for You, or brought low for You.

Let me be full, let me be empty.

Let me have all things, let me have nothing.

I freely and wholeheartedly yield all things

to Your pleasure and disposal.

And now, glorious and blessed God,

Father, Son, and Holy Spirit,

You are mine and I am Yours. So be it.

And the covenant now made on earth,

let it be ratified in heaven.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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