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다고 착각하게 하는 메타인지, Meta-cognition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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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ugust 22, 2020

이런 퀴즈를 접해보신 적이 있을 텐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시키는 대로 풀어보세요.

‘컨닝’ 5번만 해 보세요. 그리고 3번만 더 해 보세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이름은?

이번엔 ‘꽃사슴’이라고 5번만 해 봐요. 다시 3번만 더 해보세요. 산타클로스는 뭘 타죠?

이번엔 ‘거북이’ 5번 해 보세요. 3번만 더 하세요. 세종대왕이 만든 배는?

‘개구리’ 5번 해 보세요. 3번 더 해 보세요. 심청전에서 깨진 장독을 막아준 동물은?

마지막으로 ‘신기한 나라’의 엘리스일까요? ‘신비한 나라’의 엘리스일까요?

다섯 문제의 정답을 아시겠지만 ‘링컨’이 아니라 ‘워싱턴,’ ‘루돌프’가 아니라 ‘썰매,’

‘거북선’이 아니라 세종대왕은 배를 아예 만들지 않았고,

만약 ‘두꺼비’라 하셨다면 심청전엔 동물이 안 나오고 두꺼비는 콩쥐 팟쥐 이야기죠.

마지막으로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살아요. 혹시 몇 개 맞추셨어요?

부지런히 배우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지혜롭기 보다는 어리석게 될 수가 있어요.

비단 잘못된 정보에 대한 ‘오리효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별없는 수용 때문이래요.

‘스쿠르테이프의 편지’에서 마귀는 독약은 사탕과 초콜릿 속에 넣으라고 조언해줘요.

그래서 하와를 꾀었던 뱀이 혐오감이 드는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심리학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가 있다고 가르쳐줘요.

배우면서 문제점을 찾고 고민하며 학습을 조절할 줄 아는 인식과 관련된 지능이죠.

그런데 배울 때 깊은 사고와 점검 없이 단순 세뇌된 경우에는 ‘메타인지’에게 속는데요.

생각의 게으름으로 의심 없이 받아들인 정보들은 수년간 그것이 옳다고 각인이 되요.

위 퀴즈에서 단 10초간의 반복으로 친숙해진 단어 때문에 정신 차렸는데도 틀리게 되죠.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상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혼동이 되요.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상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혼동이 되요.

반성경적 가치관은 기본이고 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반감이 커지고 있어요.

교회 같지 않고 목사 같지 않는 분들의 무식한 망언은 ‘기독인 팀킬’인 건지 화가 나요.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조직적으로 조작된 정보가 많을 수 있으니 신중해야 되요.

자기도 모르게 자주 들어 암기되어 버린 세뇌된 지식을 입으로 말하기 전에 생각하세요.

습득한 편향정보가 사실이라 생각하며 수용하기 전에 ‘과연’이라는 고민부터 해 보세요.

‘진실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욕심)이 진실을 고른다.’고 Caleb은 지적했어요.

요제프 괴벨스가 한 말이 맞느냐에 대한 토론이 아직도 활발하지만 이런 글이 있죠.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문제는 그것을 반박하려 할 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

착각의 메타인지에 게으르게 속기 전에 미리 진지한 심사숙고로 넓게 보는 눈을 키웁시다.

반성경적 가치관은 기본이고 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반감이 커지고 있어요.

교회 같지 않고 목사 같지 않는 사람들의 망언은 일부러 ‘팀킬’하나 화가 나기도 해요.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조직적으로 조작된 정보가 많을 수 있으니 신중해야 되요.

자기도 모르게 자주 들어 암기되어 버린 세뇌된 지식을 입으로 말하기 전에 생각하세요.

습득한 편향정보가 사실이라 생각하며 수용하기 전에 ‘과연’이라는 고민부터 해 보세요.

‘진실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욕심)이 진실을 고른다.’고 Caleb은 지적했어요.

요제프 괴벨스의 주장이 맞느냐에 대한 토론이 아직도 활발하지만 이런 글이 있죠.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문제는 그것을 반박하려 할 때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

착각의 메타인지에 게으르게 속기 전에 미리 진지한 심사숙고로 넓게 보는 눈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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