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간증/Testimony] [시편/Psalm 23:1-6]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 The Goodness and Mercy of God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익숙해지면 좋은 말들
자연스럽게 입에 베어 익숙해지면 좋은 말들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수고했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감사합니다보다 더 정겹고 아름다운 순수 우리말이라네요.
‘감사합니다’는 격식을 차린 말이지만 동시에 거리감이 있을 때 사용한다고 해요.
반면 ‘고맙습니다’는 건방지게 들려도 거리감을 줄여준다고 하니 선택은 여러분이~
‘미안합니다’라는 말은 한국 남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 중에 하나죠.
결코 미안한 짓을 안해서가 아니라 그놈(?)의 입에 잘 베지 않아서 그래요.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 영어권 혹은 유럽에서는 흔히 들을 수 있는 표현이죠.
이 말이 익숙하지 않게 되면 습관적으로 미안하지 않은 이유를 먼저 떠 올리려 한데요.
단순히 ‘미안합니다’ 하면 될 것을 그 말을 하지 않아도 될 핑계를 먼저 찾는다는 거예요.
신앙적으로도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회개도 잘 안 해요.
‘수고했어요’라는 말은 ‘고생했다’는 본래의 의미에 충실하기도 하지만,
보통 정서적으로는 ‘고맙습니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표현이에요.
‘Thank you for sth.’ 혹은 ‘You did a good job.’ 이라는 칭찬으로 번역하죠.
윗사람에게 잘못 사용해 오해가 되기도 하지만 부드럽게 사용하면 마음을 녹여요.
한 여론조사에서 50대 여성분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바로 ‘수고했어요’라네요.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뭔가 꿍꿍이속이 있을 때 사용되어 가치가 하락해 버렸어요.
하지만 가족과 같이 허물없는 사이에는 하루 한번 이상 꼭 하고 들어야 할 말이 아닐까 해요.
연애할 때는 그리 자주 쓰던 이 말을 장롱 속에 쳐 밖아 두진 않았나요?
지도하는 학생들을 보면 친구들끼리 혹은 남에게는 이 말을 잘 쓰면서도
가족에게는 습관이 되지 않아 쑥쓰러워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보게 되요.
오늘 사랑하는 가족과 존경하는 분들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해보는 건 어떠세요?
한국말로 하기 부끄럽다면 영어나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중 마음에 드는 걸로~
고맙습니다. : 탱큐, 아리가또, 당케쉔, 시에시에, 그라시아스
미안합니다. : 아임쏘리, 스미마셍, 앤트슐디궁, 뿌하오이스, 로씨엔또
사랑합니다. : 알러뷰, 아이시때루, 이히리베디히, 워아이니, 떼끼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