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보고 믿자 – 최영기 목사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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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pril 21, 2019

열매를 보고 믿자 – 최영기

 

오늘은 최영기 목사님께서 쓰신 ‘열매를 보고 믿자.’라는 칼럼을 소개해요.

요즘 미국 내 동양 종교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도에 가서 요가를 습득해 오고 티베트에 가서 선을 배워 옵니다. (중략)

이슬람교도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여자의 권리를 비롯하여 인권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중략)

잘못된 의식 구조를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 종교입니다.

종교를 잘못 믿거나 잘못된 종교를 믿으면 나라가 망합니다.

 

기독교를 하나의 종교로 보면 종교인으로서 기독교인이 잘못한 것도 있습니다.

십자군 전쟁, 유대인 학살, 종교 재판 등이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그 일의 주역은 진정한 기도교인이 아니었습니다.

종교를 이용하여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기독교가 들어간 곳은 긍정적인 결과가 생겼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권을 존중하고 민주주의가 꽃을 피웠습니다.

문화 수준이 높아졌고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불우한 자들에 대한 배려가 생겼고 고아원과 양로원이 세워졌습니다.

타종교가 이런 결과를 가져온 예는 없습니다. (중략)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바로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이 지음을 받았고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그의 제자라면 인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고 불우한 사람을 돌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교나 사상의 옳고 그름은 열매를 보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열매를 보면서도 현란한 약속에 속아 다른 종교를 추구하는 것은

악령의 역사 때문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그 열매를 살펴보면 분별이 가능하다는 성경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네요.

성령님으로 인해 선하게 변화되고 선한 열매가 가득한 예닮인들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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