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 (2018.06.03)

By
Updated: June 3, 2018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몰라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있고,

잘못된 삶을 살면서도 자신이 옳게 사는 줄로 믿는 사람이 있고

옳은 것은 알지만 옳은 방법대로 살고 싶지 않거나 그렇지 않은 삶을 정당화하려는 사람이 있고

옳은 것도 알고 가급적이면 옳게 살아보려 애쓰는 사람이 있어요.

첫 번째 사람을 철부지라 하고 두 번째 사람을 위선자라 하며

세 번째 사람을 철면피라 하고 네 번째 사람을 의인이라고 해요.

 

철부지는 똥오줌을 못 가려 발전이 더디고

위선자는 스스로를 상대적으로 나은 사람으로 착각하기에 발전이 없고

철면피는 자신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기 때문에 날마다 퇴보하고

의인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날마다 성장해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사람과 만나고 싶어 하나요?

자신과 자신의 미래가 어떤 사람이었으면 하나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만나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어요.

어제를 살았던 내가 오늘 무엇을 먹고 운동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내가 만들어지죠.

무엇을 접하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살펴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는 거예요.

 

간혹 결과를 보고 반대로 결론을 추론하기도 해요.

나는 발전이 더딥니까? 없습니까? 퇴보합니까? 성장하고 있습니까?

어제는 이미 지나갔어요.

내일은 아직 우리의 것이 아니죠.

오늘 하루를 의인으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미래는 의인이 되는 거예요.

늦기 전에 오늘 하루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예닮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ime limit is exhausted. Please reload the CAPTCHA.